금은방 골드바 샀다간 10% 손해? 내 주식 계좌에 세금 0원으로 '금' 쟁여두는 영악한 치트키 (ft. KRX 금시장)
※ 본 포스팅은 개인의 공부 기록 및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,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. 모든 투자의 책임과 결과는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되므로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. 얼마 전 친정엄마와 통화를 하다가 금 이야기가 나왔습니다. "요즘 금값이 금값이라더라. 너도 불안하면 동네 금은방 가서 골드바 쪼그만 거라도 하나 사둬." 아마 저를 포함한 많은 엄마들이 '안전 자산 = 금'이라는 공식은 알아도, 금을 모은다고 하면 반짝이는 골드바나 돌반지를 장롱 깊숙이 넣어두는 장면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 겁니다. 저 역시 예전엔 막연히 그렇게 생각했으니까요. 그런데 아이의 20년 뒤를 생각하며 자산 포트폴리오를 짜고, 내 원화 자산을 방어해 줄 '안전 자산'을 세팅하려고 공부하다 보니, 우리가 흔히 아는 그 '금 투자' 방식에는 생각보다 뼈아픈 함정이 숨어 있었습니다. 🧐 금 투자, 실물로 쥐고 있어야 진짜 내 돈 아닐까? 안전 자산에 대해 고민할 때 대부분 이렇게 생각합니다. "위기가 오면 역시 눈에 보이는 실물 금이 최고지!" "주식 계좌에 있는 숫자는 언제 사라질지 모르지만, 내 손에 쥐어진 금은 영원하잖아." 그래서 홈쇼핑에서 파는 미니 골드바를 사거나, 동네 금은방에 가서 실물 금을 사서 모으곤 합니다. 눈앞에서 묵직하게 반짝이는 금을 보면 마음이 든든해지는 건 사실이니까요. 하지만 투자의 세계에서 '기분 좋은 든든함'이 곧 '수익'을 의미하지는 않더라고요. 📊 숫자로 확인해 본 실물 금의 숨겨진 비용 (ft. 부가세 10%) 본격적으로 금을 모아볼까 하고 주식 앱을 켜기 전, 계산기부터 두드려본 저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. 실물 금을 사는 순간, 우리는 이미 마이너스 10% 이상의 수익률을 안고 시작 한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. 투자 방식 살 때 비용 (수수료 및 세공비) 부가세 (살 때) 팔 때 세...